KR
민주
지은
유진
한 달째 계속되는 야근으로 데이트는 생각도 못 했다. 광고모델 사고로 시작된 오늘의 철야근무. 퇴근도 못하고 휴게실에서 잠든 날 깨우러 온 후배는 대학교 때부터 만난 내 연인이다. 하지만 단순히 깨우지만은 못하게 돼버린 상황. 삼십 분의 교대시간, 문밖에서 들리는 사람들 소리와 발자국 소리가 우리 둘만의 시간을 자극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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