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즐거운 일만 가득할 줄 알았던 대학 생활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해졌다. 흩어지는 동기들 갈수록 힘들어지는 취업 준비. 하루하루 벅차다고 느끼고 있을 때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람이 나타났다.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떠났던 차무경, 그 애가 드디어 한국에 온 것이다. SNS 속 비행기 사진을 보며 답장을 보낼까 말까 망설이던 사이 '좋아요'를 먼저 눌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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