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이 주류를 이루는 세상, 이 세상은 각인이 없는 이들을 '노 네임'이라고 이름 붙이고 배척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네임'을 가진 사람들과 달리 그들은 운명이 새겨진 이름을 가지지 못했으니까. 또한 스물 다섯 이후로 살아남은 '노 네임'은 아무도 없었다. 이런 이유로 배척받던 지원은 각인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덜컥 현재 그룹의 프로젝트에 합류하는데... * 서도현 역 : 오민혁 구지원 역 : 임채빈 이성윤 역 : 박성영 차진영 역 : 이주승 박은율 역 외 : 이우리 이현주 역 외 : 손정민 서도훈 역 외 : 김종엽 일러스트 : 아지 *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주)센슈얼모먼트의 본 작품을 무단 녹화하거나 불법게재 및 판매 시 저작권 침해, 재산권 침해 등의 항목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