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첫화보기
앱에서 첫화보기
“하... 나혜리. 그렇게 보면 꼴리잖아.” 혜리는 귀를 의심했다. 소꿉친구의 입에서 나올 소리는 아니었으니까. “네가 우리를 버리고 어떻게 다른 새끼랑 결혼할 생각을 해?” 느닷없이 번진 열기에 혜리는 숨을 삭혔다. 그리고 생각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잡아 먹히지 않을 거라고. “흐읏.” “나혜리 맛있어. 시발.”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우리 사이는?
로그인 하기
내 서랍
플링박스
언어설정
앱에서 플링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