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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회한 오빠의 친구와 하룻밤을 보냈다. 이젠 두 번 다신 볼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케이 항공, 내가 인수했는데.” 정말 끝이라 생각한 순간, 운명의 실타래가 다시 얽히기 시작했다. “오빠가 왜 여길…….” “말했잖아.” 여유롭게 미소 지은 그가 나은을 바라보았다. “서나은, 너 꼬시려고.” 남자의 동공 위로 맹목적인 욕망이 묻어났다. 두 번 다신 놓치지 않겠다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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