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

이곳 수리업체는 목소리로 기사님을 뽑나요..? 기사님 목소리가 수상하리만큼 ᴊᴏɴɴᴀ ᴡᴏɴᴅᴇʀғᴜʟ… 얀님 본연의 목소리 톤 같아서 지금 제가 잇는 곳이 쏘핫, 핫요가 쌉가능... 옴뫄이... 𝙂𝙤𝙙𝙙𝙖𝙢𝙢𝙞𝙩 🔥 제 방이 더우니 기사님에게로 탈출하면.. 아차차.. 기사님이 더 뜨거우시지 참... 촤하하.. 왓더.. 내 방이 기어코 용광로가 되어버림이슈 철강도 녹이것소.. 허허허헣... 오우야.. 소리🤦🏻‍♀️💋 [서비스 만족도 : 🔥🔥🔥🔥🔥] 기사님이 뜨겁고 보일러가 ᴊᴏɴɴᴀ ʏᴜᴍᴍʏ 예요.

아앗 스크립트 주세요🥹 +) 생겼다!감사합니다!!

종일 꽁꽁 얼었던 몸과 마음이 목소리 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렸어요..💗 정말 시베리아 북극 한파도 무기력하게 만들 얀님이에요. 세상 따뜻하고 너무 다정해서 폭 빠져 무방비 상태로 듣다가 순간 낮게 잠긴 목소리에 심쿵...... 설레지 않을 수가 없자나요..🫠❤️ 그리고 뒷 부분 대사, 얀님 웃음소리 듣는데 미소가 절로 나고,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졌어요. 붕어빵도 먹고, 포장마차 데이트도 하고, 크리스마스도 매년 함께 하고, 이젠 보일러가 고장나도 걱정없다🫶🏻 든든하게 꽉꽉 채워진 얀님 겨울 플리 덕분에 더더욱 기다려지고, 빈틈없이 행복하고 따뜻할 겨울이에요❄️✨ 그런데 혹시 공기청정기 수리 건으로 다음엔 봄을 기다려봐도 될까요..?😶

한동안 플링에서 최고수위대본은 장르별로 얀님께 집중포화되더니 새해를 맞아 수위조정기간이군요👏👏👏 🐶핵마라맛 대본도 깔쌈하게 세련된 섹시함으로 연기해내시는 얀님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싱겁다시피한 맑은 지리탕, 물섞은 미즈와리적인 대본도 섹텐 놓치지 않고 다정함 오조오억스푼 넣어 완성해주시는 얀님이십니다🙆‍♀️💜 얀님 작품 중 오래된 일기장’, ‘쉐어하우스’, ‘졸업작품’처럼 서사만렙 청순 귀요미얀님도 꾸준히 찾아듣고 있어요. 수위 센 작품들도 좋지만, 플링초기작들처럼 여러 스펙트럼을 들을 수 있게 부탁드려요🙏

의자 끄는 소리 신의 한수…🫶🏻 쪽쪽 소리 뭐에요 왜이렇게 예쁘게 나는건데요.. 으아아ㅏㅏ 상상되자나ㅏㅏ.. 처음부터 끝까지 나긋한데 허스키하지만 친절한 목소리와 톤이 좋아요 두근두근해요 열기가 후끈후끈 느껴지는 뜨거운 호흡이에요. 갑자기 불꽃튀는 상황이 아니라 뭉근하게 흘러간 설정이 잘 담겼어요. 롤플레이인데 스크립트없이도 나의 대사가 들리는것 같고 극이 진행 될 수록 허스키해지고 낮아지는 목소리인데 긴박감이 느껴져.. .❤️‍🔥핫싀.. 마지막엔 웨 또 귀여워!!!🤦🏻‍♀️어휴 !!! 💕

진짜 수리기사님은 일단 믿듣 소장하세요 미춌어요..기사님 대사없이 숨소리만 나오는데도 야해요😳 속삭이지 마세요🫠 반칙이에요. 보일러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