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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할게요
거짓 도망 (단행본)
로맨스
•
원나잇
•
짝사랑남
5.0
0
작가
정뀰
“머리는 몰라도 몸은 기억하겠지.” 새로 부임한 낙하산 사장에게 다짜고짜 키스당한 이채. 분명 처음 보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입술과 향기가 익숙한 이유는 뭘까. “6년 만에 만나는 남자 친구가 반갑지도 않아?” “남자 친구……?” “난 반가워 미칠 거 같은데. 바로 눕혀 버리고 싶을 만큼.” 6년 전 일이라면, 술을 진탕 마시고 필름이 끊겼던 원나잇 하나뿐. 하필이면 그때의 기억조차 온전치 않아 혼란스럽다. 다만 한 가지, 확실히 기억나는 게 있다면 그 원나잇 상대가 자신을 길가에 버리고 도망갔다는 것. 그러니 이채가 이준을 반가워할 이유가 없었다. 애써 그가 다른 여자와 자신을 착각하고 있다고 치부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채는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고 만다. 그날, 상대를 먹고 버린 건 이준이 아니라 이채 자신이라는 사실을. 당황한 것도 잠시, 이채는 기막힌 타이밍으로 이직에 성공한다. 더는 이준을 볼 일이 없을 거라고 안도하던 찰나. “반갑습니다. 사장, 하이준입니다.” 이직한 회사가 인수 합병되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쁩니다.” 이준은 이채에게 시선을 고정하고서 눈 한번 깜빡이지 않은 채로. 그대로. 입꼬리만 올려 웃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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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륜남
#능력남
#상처녀
#오해
#신분차이
#기억상실
#소유욕/독점욕/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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