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핀 남자친구를 괴롭히기 위해 여자로 변하는 약을 먹인다. 당황한 그의 표정도 볼만 했지만 그대로 넘어가고 싶지 않아서 이것저것 다양한 방법으로 괴롭히고 싶다. 나는 그를 좀 더 괴롭힐만한 방법들을 찾게 된다.
02. 친구집에서 전남친이랑 몰래..
20분•2022.01.26
어느날 친구집에서 술을 마시게 되는 멤버 중에 전남친도 포함되어 있었다. 술이 들어간 김에 속마음을 같이 나누게 된다. 그러다가 친구 앞에서 그만 하고 싶은 걸 하게 되고 마는데 싫지 않는 그의 손길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리고 점차 아래쪽으로 가는 그의 표현과 같이 진심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게 된다.
03. 나도 남자거든?!
20분•2022.01.26
남자 친구 취급을 안해주는 그녀 때문에 화가 나버린다. 결국엔 그도 막 나가게 된다. 남자친구가 아니라면 그녀의 욕구를 해소시켜주는 것 뿐. 싫어하진 않은 그녀의 모습에 그는 좀 더 달아오르게 된다.
04. 동거하는 남사친의 고백
18분•2022.01.26
옆방에서 같이 동거하는 남사친에게 통화로 잠이 안온다고 하자 급하게 뛰어온 듯 하다. 그의 품이 느껴지자 싫진 않았다. 묘한 기류가 흐르는 사이 그가 먼저 얘기를 한다. "사귀자고"
05. 술 취하면 변하는 여자친구
21분•2022.01.26
술에 취해서 그녀가 다가온다. 아무리 달래줘도 틈을 주지 않자 결국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게 된다. 역시 남자는 이성의 끈이 얇은가보다. 여자친구를 지키지 못하게 되어버린 그의 눈빛이 달라지자 그녀도 달라진다. 술 때문일까? 아니면 그의 표현들 때문일까?
06. 어플에서 만난 그녀
21분•2022.01.26
어플로 처음 사람을 만나본다. 멍하니 서 있다가 만난 그녀. 생각보다 마음도 맞고 결국 도착한 곳은 호텔방이었다. 처음 보는 사람과 호텔방이라니..! 의도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둬버리는 게 아니었다. 그녀의 눈치를 보다가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던 도중 질투나기 시작한 그의 행동이 거칠어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