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짝사랑 #이모와조카 #숨겨진비밀 #절륜남 #순진녀 바할은 땀으로 젖은 한나의 등을 가볍게 쓰다듬으며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아 벌렸다. 그러자 작은 구멍이 벌려지며 그 안에서 나오는 애액이 주룩 흐르며 침대 시트를 적셨다. 이미 구멍을 손가락으로 몇 번 쑤셔서 거대한 물보라를 만들어져 푹 젖어버린 시트에는 정액과 섞여서 시큼한 냄새가 풍기고 있었다. 그러나 바할도, 한나도 그런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바할은 본인 외에 누구의 손길도 타지 않은 작은 구멍을 흡족하게 바라보며 한나의 뽀얀 엉덩이를 가볍게 때렸다. 깜짝 놀란 한나가 엎드린 채로 고개를 돌려 바할을 바라보았다. “때, 때리지 마요.” “왜?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안 좋아해요…….” “알았어.”